말씀 > 에스라강단
  제  목 : 붙어있어야 (요한복음 15:1~7 ) 조회수 : 6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10-24

붙어있어야

요한복음 15:1~7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붙어 있어라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그 말씀을 하시는데 연상하신 것은 접붙이기입니다. 별로 쓸모없는 나무가 좋은 열매를 얻으려고 할 때 쓰는 것이 접붙이기입니다. 원하는 품종의 나무의 눈이나 줄기를 거기다 붙이게 됩니다.

이 접붙이기 할 때 중요한 것은 두 나무를 제대로 붙이는 것입니다. 원나무의 생명 그리고 접붙이는 나무의 생명이 맞닿아야 원나무의 힘에 접붙이는 나무의 생명의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그것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접붙이기는 실패하고 열매가 맺히지 않습니다.

포도나무는 이스라엘 전 지역에서 재배됩니다. 포도나무를 재배하려면 아주 세심하게 관리해야합니다. 특별히 좋은 열매를 많이 얻기 위해서는 상당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포도나무 가지는 대단히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가지치기를 할 때 나무와 나무 사이를 적당한 간격으로 띄워주어야 하고 심은 후 3년 동안은 열매를 거두면 안 됩니다. 열매 맺는 것은 다 잘라주어야 하고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해주어야합니다. 이때 열매를 얻다가는 얻은 열매도 못 쓰고 나중에도 열매가 맺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3년 후에 성숙한 포도나무가 되었어도 중간 중간 솎아주어야 좋은 나무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제대로 하지 않하면 열매 맺지 못하는 포도나무가 되고 열매를 맺어도 쓸모없는 나무가 되고 맙니다. 농사를 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포도나무는 포도 열매를 얻는 것 이외 전혀 쓸모가 없는 나무입니다. 이스라엘에서 성전제사를 지낼 때 불이 필요한데 그 나무로도 포도나무를 쓰지 못하도록 율법으로 정해놓기까지 했습니다. 성경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이스라엘을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십니다. 호세아 101절에서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포도나무라라고 말씀하셨고 시편 80편에서는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80:8)’ 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포도나무를 말씀하시면서 자신을 참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문 1절에서 나는 참 포도나무요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때 금방 머리에 들어오는 것은 참 포도나무가 아닌 것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역사적으로 이스라엘은 포도열매를 얻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심으신 포도나무였습니다. 처음에는 틀림없이 포도나무로 심으셨습니다. 여러 포도나무 중에서 좋은 것을 골라서 심으셨는데 세월이 지나자 어느 틈에 포도라는 열매를 구경도 못하고 어쩌다가 포도열매가 맺혀도 전혀 먹을 만한 것이 되지 못하는 포도나무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어서 하나님은 농부라고 말씀하십니다. 농부는 소출을 많이 내고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 모든 것을 다 합니다. 본문 2절에서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농부이시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 좋은 열매, 바른 열매가 맺도록 하기 위해서, 쓸모없는 포도나무를 다 잘라서 내다버리고 마르면 불태워버리는 것처럼 이스라엘에게도 그렇게 하신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나는 모든 포도나무는 엄격하게 분류된다는 말씀입니다. 알곡과 가라지를 구별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포도열매를 맺는 나무인가 맺지 못하는 나무인지 구별하십니.

두 번째는 포도열매를 맺는 나무, 맺지 못하는 나무는 각각 거기에 따라서 조치가 따른다는 말씀입니다.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는 열매 맺는 나무를 위해서 잘라버리십니다. 열매 맺는 나무에 더 많은 영양분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조치하십니다.

세 번째는 이스라엘이라는 포도나무는 스스로는 열매 맺는 것이 불가능한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십니다.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께 붙어있을 때 자동적으로 열매를 많이 맺도록 되어 있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기독교인들도 더 잘 살기 위해서, 사업을 더 잘하기 위해서, 아이를 더 잘 교육시키기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 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힘만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께 붙어있기만 하면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꼭 예수님께 붙어있어야 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붙어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먼저 조심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예수님께 붙어있다고 내가 스스로 말하고 또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고 또 그런 모양은 갖추었는데 사실은 붙어있지 않는 것, 그것은 정말로 조심해야합니다. 이런 사람은 누구도 구원하지 못합니다. 교회안의 불신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믿는 것 같은데 믿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다는 것을 기독교 역사가 말합니다.

이스라엘이 그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말라기 16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겸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아버지라고 말하면서, 주인이라고 말하면서 공경함이 없이 말만 그렇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떠나지 마십시오. 떠나면 안 됩니다. 신앙생활 하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하나님 일을 하다보면 상처를 받기도 하고 시험받는 일이 있기도 합니다. 때로는 교회 일보다 세상일이 더 재미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교회 일도 세상적으로 하면 그것이 더 의미있고 보람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젊고 능력이 있고 재산 있고 밑천이 있어도 예수님을 떠나면 그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닙니다. 머리 좋은 것 쓸데없습니다. 재주 좋고 능력 많은 것 쓸데없습니다. 예수님을 떠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되는 일이 없습니다. 잘 될 것 같아도, 더 좋을 것 같고 더 행복할 것 같아도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행복하지 않습니다. 좋지도 않습니다. 돌아오는 것은 고생뿐입니다.

본문 4절에서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6절에서는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 꼭 붙어있으십시오. 어떻게 하든 예수님께 붙어있으십시오. 예수님 생명에 여러분의 생명을 붙여놓으십시오. 걸을 때에도 늘 함께 걸으시고 순간순간 생각하십시오. 늘 예수님께 말하십시오.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이야기하듯, 할아버지 할머니와 이야기하듯 늘 예수님과 이야기하십시오. 일마다 때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십시오. 특별히 중요한 일이 있을 때면, 이럴 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생각하십시오. 이것이 예수님께 붙어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힘이 들고 손해 볼 때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재미없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을 가게 되면 결국은 평안이고 여러분께 행복으로 돌아오고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이것이 예수님 말씀입니다.

이것을 예수님께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으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좁은 길, 그러나 거기에 평화가 있습니다. 만족이 있고 열매가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기만 하면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우리 주님은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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